한국증권업협회는 20일 ㈜미술시장을 프리보드 종목으로 새로 지정,25일부터 거래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미술시장은 미술품 판매와 전시를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갤러리 대관을 통한 미술품 전시ㆍ판매ㆍ임대와 온라인을 통한 미술품의 매매 및 경매로 지난해 매출 47억원,당기순이익 1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발행 주식 수는 200만주(액면가 500원),매매가 시작될 때 기준가격은 620원이다.

이 회사는 하반기에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며 여신업과 골프회원권 거래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