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한효주가 커피브랜드 '맥심' 광고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한효주는 이번 광고에서 짝사랑의 설렘을 갖게 한 선배와 커피 한잔을 통해 마음을 전한다는 컨셉으로 촬영을 마쳤으며 상대역으로 조인성이 출연했다.

광고의 관계자는 “한효주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청순한 모습이 이번 '맥심'이 선보이려는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했다"라며 “조인성과 멋진 호흡으로 맥심의 따뜻한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배우라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한효주는 “평소 너무나 존경하는 조인성 선배님과 함께 촬영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그 동안 쟁쟁한 선배님들께서 해오셨던 광고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다. 그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효주는 현재 SBS 드라마 ‘일지매’에서 지적이고 야무진 규수 집 딸 ‘은채’역으로 출연해 팬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효주와 조인성의 첫 만남으로 많은 기대가 모아지는 이번 '맥심' TV광고는 다음 주 중 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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