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CLSA)은 하나투어에 대해 "너무 많은 부정적 요인들이 남아있다"며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했고 목표주가도 4만93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내렸습니다. 크레디리요네증권은 하나투어가 "원화 약세와 소비심리 위축, 고유가로 인해 국외 송출객수 증가율이 전년 17%에서 10.1%로 감소했다"며 "2000년 이후부터 연평균 성장률이 29%였지만 향후 3년간은 13.2%로 감소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