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구조가 복잡해짐에 따라 대형 은행들의 내부 금융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9일 모건스탠리 런던지사의 한 중견급 파생상품 트레이더가 실적을 좋게 보이기 위해 파생상품 장부가치를 인위적으로 올리는 수법을 써왔다고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5월 초 이를 적발했으며 매출을 1억2000만달러 햐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