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베트남에 스판덱스 공장을 완공하며 아시아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효성은 1억 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호치민 지역에 건립해 온 연산 1만5천톤 규모의 스판덱스 공장을 완공,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효성은 구미 안양 등 국내 사업장을 비롯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자싱, 주하이 등지에 생산체제를 구축했고 지난 2월에는 터키 이스탄불 인근에도 스판덱스 공장을 완공한 바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