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맥스는 2008년 2월 19일 중국 차이나텔레콤의 `디지털 이 룸` 사업에 사용할 IPTV단말기 및 LCD TV 20,000대 PO분중 1,500대 초도물량이 이미 납품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쓰촨성의 지진여파 때문에 예상보다 첫 납품이 늦어졌지만 이번 납품 및 설치 완료로 IPTV 공급 사업은 가속화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PTV SET 주문은 현재 쓰촨성 지진여파로 주춤하기는 했으나 북경 올림픽이 2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국 각지의 호텔에서 IPTV SET의 주문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타맥스는 지난 2008년 2월 19일에 차이나텔레콤의 IPTV사업인 ‘디지털 이 룸(Digital e Room)’ 사업에 참여하기 위하여 XIYONG Technology Company Ltd을 대상으로 807억 규모의 IPTV단말기 및 LCD TV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또한 스타맥스는 현재 스타맥스가 설치하는 하드웨어의 IPTV SET에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 화성영화텔레비젼디지털프로그램유한공사(CHC) 및 심천성연과기 유한공사와 합작사 설립양해각서(MOU)를 지난 4월 27일에 체결했으며, 동 합작사 설립의 본 계약 또한 조만간 체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내에 콘텐트 유통전문회사를 설립함으로써 스타맥스는 뉴미디어 사업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컨텐츠)등를 동시에 진행함에 따라 신규사업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