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6.17 18:08
수정2008.06.18 10:15
공과금 자동수납기를 다른 은행 고객에게도 개방하는 '공동 공과금 납부제'에 참여한 은행이 12개로 늘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 우리 신한 하나 기업 SC제일 부산 대구 전북은행과 우체국 수협 농협 등 12개 은행에서 다른 은행 카드로 자동수납기를 통해 공과금을 낼 수 있게 됐다.
12개 은행 중 한 곳에 계좌가 있어야 하며 영업시간에 관계없이 타행카드 이용 수수료 400원을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