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18일부터 하계기간 동안 은행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에너지 절약 티셔츠’를 입고 근무합니다. 티셔츠 착용 근무는 하절기 실내 온도를 26℃ ~ 28℃로 유지해 여름철 냉방비를 절감하고, 활동성을 높여 업무 효율성 고취와 통일된 티셔츠 착용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했다고 신한은행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신한은행은 6월 초부터‘3개층 이하 이동시 계단 이용’과 ‘업무용 차량 주 1회 운휴’,‘전 영업점 간판 점등시간 30분 단축’등 에너지 절감 운동을 통해 4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