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플렉시스사가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타이어 산화방지제 제조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미국의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조사 여부를 결정하는데 이례적으로 30일 연장한다고 PRNewswire가 보도했습니다. 지난5월 12일 미국의 플렉시스사가 국제무역위원회(ITC)에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타이어 산화방지제 제조 특허권 침해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ITC는 30일이내에 조사여부를 결정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ITC는 이전 판례를 포함한 이번 소송에 대한 조사여부를 30일 연장해서 다음달 11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측은 이미 지난 2006년 7월 같은 소송에서 승소한 만큼 번복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