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쇼핑] 롯데면세점 : 손광익 마케팅 부문장 "한국 알리는 쇼핑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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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 해외에 드나드는 관문에 다 있습니다.
한국을 알리는 쇼핑 외교관인 셈입니다."
손광익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상무ㆍ54)은 늘 귀에 이어폰을 꼽고 다닌다.
해외 바이어와 전국 면세점에서 수시로 전화가 걸려오니 블루투스폰으로 전화 통화 중일 때가 많다.
그는 해외 나가는 국민들에게 해외 쇼핑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게 국내 면세점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외국어가 통하지 않는 소비자가 쉽게 쇼핑하는 장이 바로 국내 면세점입니다.
외화 절약은 덤이죠." 따라서 외화 획득과 관광객 유치의 선봉장 역할에 자부심이 남다르다.
그는 롯데면세점이 전국 곳곳에 매장을 둔 게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우리처럼 전국에 매장을 두루 갖춘 면세점은 없습니다.
또 세계 명품을 한곳에 모아 취향에 맞게 제품을 고르는 곳도 적습니다."
시내면세점은 교통이 편리한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관광객들이 모이는 소공동에 위치,외국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
호텔이 가까운 것도 외국인에게 편리하다.
또한 내국인에게는 시내면세점이 백화점 내에 있어 백화점과 면세점 쇼핑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손 부문장은 면세점이 신뢰를 파는 곳이라는 신뢰론을 설파했다.
특히 일본 관광객들이 일본 롯데가 쌓은 신뢰 덕에 국내에서도 롯데면세점을 자주 찾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도 국내 면세점 시장이 10%가량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국을 알리는 쇼핑 외교관인 셈입니다."
손광익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상무ㆍ54)은 늘 귀에 이어폰을 꼽고 다닌다.
해외 바이어와 전국 면세점에서 수시로 전화가 걸려오니 블루투스폰으로 전화 통화 중일 때가 많다.
그는 해외 나가는 국민들에게 해외 쇼핑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게 국내 면세점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외국어가 통하지 않는 소비자가 쉽게 쇼핑하는 장이 바로 국내 면세점입니다.
외화 절약은 덤이죠." 따라서 외화 획득과 관광객 유치의 선봉장 역할에 자부심이 남다르다.
그는 롯데면세점이 전국 곳곳에 매장을 둔 게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우리처럼 전국에 매장을 두루 갖춘 면세점은 없습니다.
또 세계 명품을 한곳에 모아 취향에 맞게 제품을 고르는 곳도 적습니다."
시내면세점은 교통이 편리한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관광객들이 모이는 소공동에 위치,외국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
호텔이 가까운 것도 외국인에게 편리하다.
또한 내국인에게는 시내면세점이 백화점 내에 있어 백화점과 면세점 쇼핑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손 부문장은 면세점이 신뢰를 파는 곳이라는 신뢰론을 설파했다.
특히 일본 관광객들이 일본 롯데가 쌓은 신뢰 덕에 국내에서도 롯데면세점을 자주 찾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도 국내 면세점 시장이 10%가량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