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은 이번 신임사장 공모에 금융기관 CEO나 자본시장에 경험이 많은 민간출신 인사들이 대거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15명~20명 가량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예탁결제원 사장 공모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와 면접심사, 이사회 주주총회 의결 등을 거치면 금융위원장의 임명제청 등을 통해 선임됩니다. 예탁원은 공모를 통해 지원한 이번 민간 인사들 중에서 경영쇄신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를 골라 이달 말까지 선임 절차를 마무리지을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