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모기업] 서울옥션‥미술품 경매…지난해 순익 743%↑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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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공모주 청약을 받는 서울옥션(대표 윤철규)은 미술품 경매회사다.
미술 관련 업체로는 국내 증시에 첫 상장하는 기업이다.
1998년 말 출범한 이 회사는 미술시장이 살아나기 시작한 2006년부터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8% 늘어난 391억원,순이익은 743% 불어난 1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 56억원,순이익 12억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옥션은 국내 최대 상업화랑 가나아트갤러리와 미술테마공원 장흥아트파크 등 관계사를 갖고 있다.
최대주주는 이호재 가나아트갤러리 회장(19.8%)과 특수관계인들로 560만주(상장 전 42.52%)를 보유하고 있다.
권성문 KTB네트워크 회장도 아이원파트너쉽투자조합을 통해 298만주(22.65%)를 갖고 있다.
최대주주 지분과 아이원파트너쉽투자조합 지분은 상장 후 1년간 보호예수된다.
희망 공모가액은 9000~1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미술 관련 업체로는 국내 증시에 첫 상장하는 기업이다.
1998년 말 출범한 이 회사는 미술시장이 살아나기 시작한 2006년부터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8% 늘어난 391억원,순이익은 743% 불어난 1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 56억원,순이익 12억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옥션은 국내 최대 상업화랑 가나아트갤러리와 미술테마공원 장흥아트파크 등 관계사를 갖고 있다.
최대주주는 이호재 가나아트갤러리 회장(19.8%)과 특수관계인들로 560만주(상장 전 42.52%)를 보유하고 있다.
권성문 KTB네트워크 회장도 아이원파트너쉽투자조합을 통해 298만주(22.65%)를 갖고 있다.
최대주주 지분과 아이원파트너쉽투자조합 지분은 상장 후 1년간 보호예수된다.
희망 공모가액은 9000~1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