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전 KBS 아나운서, 연기자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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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전 KBS 아나운서가 연기자를 꿈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일간스포츠는 최 아나운서의 한 측근 말을 빌어 "최 아나운서가 사의 표명 이후 일부 측근들에게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다른 선배들의 경우처럼 프리랜서 방송인이 되는 것보다는 임성민 선배처럼 연기쪽으로 더 활동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최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지영의 ≪즐거운 나의 집≫을 인용하여 "위녕. 세상세 좋은 결정인지 아닌지, 미리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만, 어떤 결정을 했으면 그게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노력하는 일 뿐이야"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최송현 아나운서는 2006년 KBS 공채 32기로 입사해 '상상플러스' '좋은나라 운동본부' 등을 진행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5월 말 "아나운서로 사는게 행복하지 않았다"며 꿈을 위해 사표를 제출 지난 2일 최종 수리됐다.
최 아나운서는 현재 퇴사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3일 일간스포츠는 최 아나운서의 한 측근 말을 빌어 "최 아나운서가 사의 표명 이후 일부 측근들에게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다른 선배들의 경우처럼 프리랜서 방송인이 되는 것보다는 임성민 선배처럼 연기쪽으로 더 활동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최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지영의 ≪즐거운 나의 집≫을 인용하여 "위녕. 세상세 좋은 결정인지 아닌지, 미리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만, 어떤 결정을 했으면 그게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노력하는 일 뿐이야"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최송현 아나운서는 2006년 KBS 공채 32기로 입사해 '상상플러스' '좋은나라 운동본부' 등을 진행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5월 말 "아나운서로 사는게 행복하지 않았다"며 꿈을 위해 사표를 제출 지난 2일 최종 수리됐다.
최 아나운서는 현재 퇴사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