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철 금융감독원 부원장(54)이 일신상의 이유로 13일 금융위원회에 사표를 제출했다.

사표는 조만간 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원장은 금감원 자산운용감독국장,증권감독국장을 지냈으며 공모를 거쳐 지난 2일 시장·증권담당 부원장인 금융투자업서비스본부장에 임명됐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