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동국산업 상승..유가급등에 풍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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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과 동국산업이 국제 유가 급등 소식에 풍력발전 부문이 부각되면서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풍력발전 및 자유단조 전문기업인 유니슨은 전날보다 550원(2.20%) 오른 2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풍력 타워를 만드는 자회사 동국S&C를 보유하고 있는 동국산업도 2% 가량 오름세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달 27일 동국산업에 대해 풍력발전 대표주로 주가가 재평가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적정주가는 실적 전망 상향에 따라 24.5% 상향한 1만150원을 제시했다.
유니슨은 최근 풍력발전 부품에 대한 공급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 향후 유니슨은 풍력발전부분 수주량 증가를 통해 연간 5000세트, 4만개 이상의 풍력발전용 플랜지를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유니슨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Windpower 2008' 전시회에 참가했다. 유니슨은 오는 9월 풍력발전 본고장인 독일에서 개최되는 풍력발전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HUSUMwind 2008' 전시회 등에도 지속적 으로 참여해 우수한 풍력발전기술 및 풍력발전제품을 전 세계 풍력발전시장에 선보이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2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풍력발전 및 자유단조 전문기업인 유니슨은 전날보다 550원(2.20%) 오른 2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풍력 타워를 만드는 자회사 동국S&C를 보유하고 있는 동국산업도 2% 가량 오름세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달 27일 동국산업에 대해 풍력발전 대표주로 주가가 재평가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적정주가는 실적 전망 상향에 따라 24.5% 상향한 1만150원을 제시했다.
유니슨은 최근 풍력발전 부품에 대한 공급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 향후 유니슨은 풍력발전부분 수주량 증가를 통해 연간 5000세트, 4만개 이상의 풍력발전용 플랜지를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유니슨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Windpower 2008' 전시회에 참가했다. 유니슨은 오는 9월 풍력발전 본고장인 독일에서 개최되는 풍력발전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HUSUMwind 2008' 전시회 등에도 지속적 으로 참여해 우수한 풍력발전기술 및 풍력발전제품을 전 세계 풍력발전시장에 선보이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