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팀이 백두산으로 촬영을 떠난다.

13일부터 '1박 2일' 멤버인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 등은 4박 5일간 백두산에서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이들 멤버들은 당초 육로를 통해 백두산에 가는 방법을 모색했지만 비용과 북측과의 협의 등의 문제가 여의치 않아 중국을 통해 백두산에 오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박 2일'팀은 백두산 촬영을 위해 허가와 비자 등을 받기위해 조심스레 준비해 왔으며 13일 촬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제기돼 왔던 '1박 2일'의 백두산행이 확정됨에 따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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