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C조' 주사위는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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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08, 루마니아-프랑스 · 네덜란드-이탈리아 10일 대결
2008유럽축구선수권대회의 '죽음의 조'로 꼽히는 C조가 개막 사흘째인 10일(한국시간) 오전 루마니아-프랑스,네덜란드-이탈리아 간 1차전으로 경기를 시작한다.
2006 독일 월드컵 우승,준우승국인 이탈리아와 프랑스,'오렌지군단' 네덜란드 등 우승 후보들과 동유럽 강호 루마니아가 한 조에 속한 C조는 이번 대회에서 축구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3위(이탈리아),7위(프랑스),10위(네덜란드),12위(루마니아) 등 모두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역대 대회에서도 프랑스가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이탈리아와 네덜란드가 한 차례씩 정상을 밟았다.
루마니아는 2000년 대회 8강이 최고 성적이지만 C조 판도를 뒤흔들 돌풍의 팀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루마니아와 프랑스는 10일 오전 1시에 맞붙고 네덜란드-이탈리아는 오전 3시45분에 경기에 나선다.
한편 포르투갈은 8일 스위스 제네바 스타드 드 제네바에서 열린 대회 A조 1차전에서 페페의 선제골과 라울 메이렐레스의 추가골로 터키를 2-0으로 제압,첫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에 앞서 체코는 스위스 바젤 상크트 야콥파크에서 펼쳐진 개막 경기에서 바클라프 스베르코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스위스를 1-0으로 물리치고 첫 승을 올렸다.
<연합뉴스>
2008유럽축구선수권대회의 '죽음의 조'로 꼽히는 C조가 개막 사흘째인 10일(한국시간) 오전 루마니아-프랑스,네덜란드-이탈리아 간 1차전으로 경기를 시작한다.
2006 독일 월드컵 우승,준우승국인 이탈리아와 프랑스,'오렌지군단' 네덜란드 등 우승 후보들과 동유럽 강호 루마니아가 한 조에 속한 C조는 이번 대회에서 축구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3위(이탈리아),7위(프랑스),10위(네덜란드),12위(루마니아) 등 모두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역대 대회에서도 프랑스가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이탈리아와 네덜란드가 한 차례씩 정상을 밟았다.
루마니아는 2000년 대회 8강이 최고 성적이지만 C조 판도를 뒤흔들 돌풍의 팀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루마니아와 프랑스는 10일 오전 1시에 맞붙고 네덜란드-이탈리아는 오전 3시45분에 경기에 나선다.
한편 포르투갈은 8일 스위스 제네바 스타드 드 제네바에서 열린 대회 A조 1차전에서 페페의 선제골과 라울 메이렐레스의 추가골로 터키를 2-0으로 제압,첫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에 앞서 체코는 스위스 바젤 상크트 야콥파크에서 펼쳐진 개막 경기에서 바클라프 스베르코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스위스를 1-0으로 물리치고 첫 승을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