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운용, "대만 수출 '코리아 펀드' 판매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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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자산운용은 5일 대만에 수출한 '코리아 펀드'의 모집금액이 원화 기준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ING자산운용의 정윤식 주식 운용본부장은 "대만은 현재 해외펀드 투자 열기가 뜨겁다"며 "코리아 펀드의 현지 반응도 매우 좋다"고 전했다.
현지 판매 1주일만에 한화로 약 127억원이 팔렸다.
또 교차판매의 일환으로 5월 말에 한국 시장에 선보인 'ING타이완 주식투자신탁'도 4일 기준 수탁고가 3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의 '코리아 펀드'는 국내에서, 국내에 설정된 대만 펀드는 ING타이완에서 운용된다.
ING자산운용의 최홍 한국 대표는 "이번 펀드 출시는 펀드 교차판매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대외적으로는 펀드분야의 한류화 추진하고, 국내에서는 상품개발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ING자산운용의 정윤식 주식 운용본부장은 "대만은 현재 해외펀드 투자 열기가 뜨겁다"며 "코리아 펀드의 현지 반응도 매우 좋다"고 전했다.
현지 판매 1주일만에 한화로 약 127억원이 팔렸다.
또 교차판매의 일환으로 5월 말에 한국 시장에 선보인 'ING타이완 주식투자신탁'도 4일 기준 수탁고가 3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의 '코리아 펀드'는 국내에서, 국내에 설정된 대만 펀드는 ING타이완에서 운용된다.
ING자산운용의 최홍 한국 대표는 "이번 펀드 출시는 펀드 교차판매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대외적으로는 펀드분야의 한류화 추진하고, 국내에서는 상품개발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