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댑터 필요없는 교류 LED모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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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모듈 생산업체인 지오텍(대표 최광삼)은 최근 어댑터없이 220V 전압과 연결해 쓸 수 있는 AC(교류) LED모듈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광고간판 및 간접 조명 등에 활용되는 DC(직류) LED모듈을 220V에 사용하려면 전압을 바꿔주는 컨버터(어댑터)를 반드시 써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이 회사의 AC LED모듈은 2구(발광다이오드 2개)와 4구 등 2종류로 모듈 수에 따라 각각 10개,7개,6개,5개 단위로 세트화되어 있다.
회사 측은 "LED 생산업체로부터 칩을 공급받아 제품을 개발했다"며 "직렬로 연결되어 있어 기존 DC LED모듈에 비해 약 80%의 전력 절감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광삼 사장은 "국내 업체에 모듈 1만개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일본의 4~5개 업체에도 100V용으로 샘플을 공급했다"며 "올해 이 제품으로 3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현재 광고간판 및 간접 조명 등에 활용되는 DC(직류) LED모듈을 220V에 사용하려면 전압을 바꿔주는 컨버터(어댑터)를 반드시 써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이 회사의 AC LED모듈은 2구(발광다이오드 2개)와 4구 등 2종류로 모듈 수에 따라 각각 10개,7개,6개,5개 단위로 세트화되어 있다.
회사 측은 "LED 생산업체로부터 칩을 공급받아 제품을 개발했다"며 "직렬로 연결되어 있어 기존 DC LED모듈에 비해 약 80%의 전력 절감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광삼 사장은 "국내 업체에 모듈 1만개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일본의 4~5개 업체에도 100V용으로 샘플을 공급했다"며 "올해 이 제품으로 3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