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금능동과 조리읍 일대 128만 9천㎡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대 57만 2천㎡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5일) 파주시 금능과 원주 무실4지구에 대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주민공람과 관계기관 협의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공영개발을 통해 파주 금능지구를 녹지와 수변공간이 어우러진 자연순응형 친환경도시로 조성할 계획으로 총 5770가구의 주택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또 원주 무실4를 친수공간 확보 등을 통해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로 개발하고 오는 2015년 입주를 목표로 총 3600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