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인텔의 휴대인터넷 기기인 MID (Mobile Internet Device)와 UMPC 플랫폼에 무선통신용 모듈을 공급합니다. MID는 인텔이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모바일 사업으로 4~7인치의 화면 크기에 언제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 네비게이션, 음악, 영화, 게임, 문서작업 등을 할 있는 휴대 인터넷 단말기이며, UMPC는 10인치 이하의 화면에 MID보다 PC기능을 보다 강화한 제품입니다. 삼성전기가 인텔 MID 플랫폼으로 공급하는 무선통신 모듈은 초소형 와이맥스(WiMAX)모듈, 와이브로(WiBro)모듈, 3in1(WLAN+Bluetooth+GPS)모듈로, 3분기부터 대량생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인텔 UMG(Ultra Mobility Group) 글로벌 에코시스템 프로그램 총괄 이사인 판카지 케디아(Pankaj Kedia)는 “"MID는 인텔은 물론 IT산업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신성장동력이다” 며 "인텔의 저전력 기술과 삼성의 무선 모듈 전문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초소형 무선 MID를 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