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중고차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은 지난해 4월 워크아웃 졸업 이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중고차 사업을 전국 600여개의 스피드메이트 지점을 통해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사장은 또, "현재 SK네트웍스는 매출액, 영업익, 신용 등급 모두 워크아웃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며 "자원개발과 패션, 와인 실물 펀드 등 주력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 20조원, 영업이익 4천 854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