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테크놀로지는 3일 기존 LCD TV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대폭 개선한 새로운 디스플레이 장치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차정우 DM테크놀로지 이사는 “이번 기술은 LCD TV를 지지하는 스탠드부의 기울임(틸팅) 동작을 선택적으로 제어해 안정성을 높여준다”며 “포장 부피를 최소화해 원가 절감 효과도 커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DM테크놀로지는 이 기술을 새로 출시되는 자사 제품에 채택할 예정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