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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의 파워!…美 '유대인 총회' 4일까지 워싱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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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의 정책수련회에 공화당 대선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민주당 대선후보인 버락 오바마 및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등이 대거 참석한다.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핵심 각료,의회 지도자들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경제계를 주름잡는 유대인들의 정치적 위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셈이다.

    미 유대인 공공정책위원회(AIPAC)는 1일 저녁(현지시간) 전야제를 시작으로 4일까지 워싱턴DC 컨벤션센터에서 '유대인 총회'로 불리는 정책수련회를 개최한다.

    매케인은 2일 오전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힐러리와 오바마는 4일 폐막식에서 각각 강연한다.

    미국 내 소수민족의 정책수련회에 차기 대통령 후보들이 대거 참석하는 건 아주 이례적이다.

    뿐만 아니다.

    부시 대통령을 비롯해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등 핵심 각료와 의회 지도자 등도 모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미국의 정치와 경제를 움직이는 유대인들의 영향력이 얼마나 막강한지를 그대로 나타내주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도 이번 수련회에 참석해 대선후보들과 만날 계획이다.

    수련회에선 이번 대선의 의미를 점검하는 토론회도 열린다.

    미국에 사는 유대인들이 어느 후보를 지원할 것인지가 이 자리에서 결정된다.

    매케인과 오바마 및 힐러리로서는 어떡하든 이들의 환심과 지지를 얻으려 노력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AIPAC는 이번 정책수련회를 통해 미국의 이익과 이스라엘의 이익을 일치시키고,이스라엘의 적이 미국의 적이 되도록 만들 방침이다.

    미국의 다음 정부에서도 이스라엘의 안전이 보장되도록 일종의 안전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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