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6월 1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윤리경영과 투명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윤리경영의 날'을 제정·선포했습니다. 박대동 사장은 "최근 공사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조직개편, 인사혁신, 업무방식 개선 등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차등보험료제, 목표기금제 등 예금보험제도 선진화 작업 추진과 금융환경변화에 부합하는 제도 개선, 국내외 거시경제·국제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리스크 감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공사 보유의 지분과 자산에 대한 신속한 매각을 추진하고 '변화와 개혁'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관행과 업무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