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웹보안 통합관리솔루션 국내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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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비스 고객정보 유출 및 접속 장애, 중국발 홈페이지 위변조, 트래픽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공격) 숙주 및 배포지 이용 등 웹해킹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웹 전용의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이 개발됐다.
나우콤(www.nowcom.co.kr 대표 김대연·문용식)은 2일 웹해킹에 대한 사전 예측 및 위협경보부터 웹로그 자동분석까지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웹위협관리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출시,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웹해킹은 주로 오픈마켓과 온라인게임서비스 등 각종 웹서비스를 타켓으로 개인정보를 빼가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같은 위협에 한번 노출이 되어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각종 사이버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 나우콤은 웹시스템의 취약점 점검부터 패치 및 예·경보, 웹로그 분석 및법적 증거수집(포렌직 기능)까지 하나의 시스템에서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스나이퍼WMS(Web Monitoring System)’를 개발했다는 것.
나우콤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웹방화벽(WAF) 출시에 이어 웹스캐너부터 스나이퍼WMS까지 웹보안 제품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웹보안 시장 진출 1년여 만에 종합 웹보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 사업 경쟁력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스나이퍼WMS는 △웹취약점 사전 점검 △웹취약점 자동 패치 △DDoS 숙주 추적 △웹취약점 데이터베이스(DB) 및 차단 시그니처 자동생성 △웹디렉토리 및 업로드 파일 관리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정보 등 개인정보 보안 관리 △웹시스템 접속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나우콤 김대연 대표는 "그 동안 공공기관의 홈페이지 위변조부터 대형 오픈마켓의 고객정보유출까지 다양한 웹해킹 피해 사례가 있었고, 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한 해외발 공격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웹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하는 기업의 웹보안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나우콤(www.nowcom.co.kr 대표 김대연·문용식)은 2일 웹해킹에 대한 사전 예측 및 위협경보부터 웹로그 자동분석까지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웹위협관리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출시,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웹해킹은 주로 오픈마켓과 온라인게임서비스 등 각종 웹서비스를 타켓으로 개인정보를 빼가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같은 위협에 한번 노출이 되어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각종 사이버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 나우콤은 웹시스템의 취약점 점검부터 패치 및 예·경보, 웹로그 분석 및법적 증거수집(포렌직 기능)까지 하나의 시스템에서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스나이퍼WMS(Web Monitoring System)’를 개발했다는 것.
나우콤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웹방화벽(WAF) 출시에 이어 웹스캐너부터 스나이퍼WMS까지 웹보안 제품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웹보안 시장 진출 1년여 만에 종합 웹보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 사업 경쟁력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스나이퍼WMS는 △웹취약점 사전 점검 △웹취약점 자동 패치 △DDoS 숙주 추적 △웹취약점 데이터베이스(DB) 및 차단 시그니처 자동생성 △웹디렉토리 및 업로드 파일 관리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정보 등 개인정보 보안 관리 △웹시스템 접속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나우콤 김대연 대표는 "그 동안 공공기관의 홈페이지 위변조부터 대형 오픈마켓의 고객정보유출까지 다양한 웹해킹 피해 사례가 있었고, 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한 해외발 공격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웹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하는 기업의 웹보안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