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 우리 결혼했어요' 솔비 - 앤디 커플의 과서 사진 공개에 새신랑 앤디가 깜짝 놀랐다.

31일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서 솔비의 친구로 나온 최진아씨가 들고나온 사진 1장 때문이다.

최진아씨는 2006년 4월 어느날 솔비와 촬영한 사진 1장을 들고 나왔다.

지금과는 달리 수수한 외모에 앤디는 한동안 말을 잃고 사진을 뚫어져라 쳐다 보자, 솔비는 "저 맞아요"라며 발끈했다.

뿐만 아니라 MC 현영마저 "데뷔전에 많은 일들이 있었나봐요"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솔비는 "현영씨가 저한테…"라며 데뷔전 역시 많은 일들(?)이 있었던 현영에게 일침을 가했다.

솔비의 과거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수하고 귀엽고 예쁘다", "2년전 모습이라 그런지 낯설진 않다", "역시 여자의 변신은 무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