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대표이사 사장 金起範)은 30일 제3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사 및 이사 선임, 대차대조표 승인, 액면분할 및 배당 등을 결의했다.

메리츠증권은 현재 5000원인 액면가를 1000원으로 5대 1일로 분할키로 결정, 현금배당 8%(400원, 액면가 기준) 등 정관변경을 승인했다.

또 신임 감사로 백수현 전 금융감독원 국장을 선임하고, 이사인 원명수 메리츠화재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