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회사에서 통하는 독심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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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통하는 독심술=인하대 교수이자 CMC의식경영컨설팅 대표인 저자가 상대의 마음을 읽는 기술을 가르쳐준다.
사람의 성격을 에너지의 중심에 따라 머리형,가슴형,장형으로 구분하고 각각을 세분해 9가지 유형을 제시했다.
나와 상대의 성격 유형을 알고나면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나만의 비법이 생기고,상사든 부하든 내가 원하는 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고 말한다.
(윤태익 지음,크레듀,1만2000원)
◇3040 주식투자 실물경제학=경기순환 등 경제학적 관점에서 증시를 분석했다.
단순한 절대 주가로 적정가를 논할 수 없다는 '주가수익비율(PER)의 함정',애널리스트를 전적으로 신뢰해서는 안된다는 '리서치 자료를 실전에 활용하는 방법',경기 예측의 중요성을 강조한 '경제를 보는 눈과 읽는 마음' 등의 코너가 있다.
저자는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인 이코노미스트.(김한진 지음,이코북,1만5000원)
◇국내파 영어달인들의 실천 영어 학습법=한국경제신문에서 4년 동안 교육 분야를 담당한 현직 기자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실력을 확실하게 쌓는 방법을 전한다.
'잘 고른 원어민 강사,어학연수 안 부럽다' '미국식 영어의 틀에서 벗어나라' '영어식으로 생각하면 영어가 된다' '영어교육 채널의 무료 콘텐츠를 즐겨라' 등 다양한 실전 노하우를 담았다.
(송형석 지음,BM북스,9800원)
◇뜨거운 미술 차가운 미술=어렵고 난해한 미술 감상도 몇 가지 사실만 알면 쉬워질 수 있다.
하나코갤러리 관장인 저자가 이 노하우를 알려준다.
'전시회에 가기 전에 세계사를 공부하라'(미술관 나들이 방법),'전시관 벽이 하얀색인 이유'(미술관의 비밀),'도록에 이런 단어 꼭 있다'(전시장 풍경) 등 흥미진진한 내용이 담겼다.
(이일수 지음,인디북,1만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