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은행 대출금리 0.1%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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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 수신금리와 대출금리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6.99%로 3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6.7%에서 6.8%로, 신용대출 금리는 7.23%에서 7.36%로 각각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은행들이 대출 기준금리로 삼고 있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상승하면서 대출 금리도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은행들이 고금리 특판예금을 판매하면서 저축성 수신 평균금리는 5.45%로 전달 5.33%에 비해 0.12%포인트 올랐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