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닷새만에 상승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9일 오전 9시34분 현재 전날보다 4% 오른 4만6800원에 거래되고 잇다.

심준보 CJ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엔씨소프트의 최근 주가 하락은 모멘텀 공백기에 따른 조정에 불과하다며 저점 매수 공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9만원 유지.

심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주가는 이달초 5만8300원을 고점으로 4만5000원까지 조정받았다"며 "이는 1분기 실적호전과 4월 아이온 2차 CBT의 양호한 피드백 이후 아이온의 3차 CBT가 시작되는 6월말~7월초까지 모멘텀 공백기에 따른 조정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8~9월 오픈베타가 예정돼 있으므로 엔씨소프트 주가는 저점을 높여가면서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그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