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수처리사업부 인수는 사업기회 확대-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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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9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웅진케미컬에 필터공장을 넘기고 수처리사업부를 가져오기로 한 거래가 손익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수처리사업부는 반도체공정에 사용되는 초순수 관련 매출이 대부분으로 계약기간이 보통 장기적이어서 안정적인 측면이 있다"며 "2010년 이후 담수화처리부문에서 필터공급이 이뤄진다면 성장 잠재력이 높아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새로 건설한 필터공장을 웅진케미컬(옛 새한)에 넘기고 웅진케미컬의 수처리사업부를 가져오는 거래를 결의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관계사 내지 계열사와의 거래가 부실 계열사 지원으로 비춰져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거래 규모가 크지 않고 손익과 성장성에 도움되는 측면이 더 커 시장 우려는 과도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수처리사업부는 반도체공정에 사용되는 초순수 관련 매출이 대부분으로 계약기간이 보통 장기적이어서 안정적인 측면이 있다"며 "2010년 이후 담수화처리부문에서 필터공급이 이뤄진다면 성장 잠재력이 높아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새로 건설한 필터공장을 웅진케미컬(옛 새한)에 넘기고 웅진케미컬의 수처리사업부를 가져오는 거래를 결의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관계사 내지 계열사와의 거래가 부실 계열사 지원으로 비춰져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거래 규모가 크지 않고 손익과 성장성에 도움되는 측면이 더 커 시장 우려는 과도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