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국제화계획지구 개발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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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국제화계획지구가 '고덕' 국제화계획지구로 명칭이 변경돼 경기 남부의 국제도시로 개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총 17.48㎢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덕 국제화지구의 시행자는 경기도와 한국토지공사, 경기도시공사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택단지와 산업단지 각각 77%와 22%로 나뉘어 개발됩니다.
이에 따라 주택은 총 54,267 가구가 조성되며 국토부는 실시계획 수립 등을 거쳐 오는 10월 547세대를 첫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