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제너럴 일렉트릭. 하지만 한국지사인 GE코리아의 황수 사장은 2011년까지 매출 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S1)2011년 매출 3조원 목표 황수 GE코리아 사장 "2007년 기준 매출은 1조 5천억 원이다. 2011년까지 매출 3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GE그룹의 순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황 사장은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기술개발과 제품 공급을 의미하는 에코메지네이션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겠다는 각옵니다. S2)“신개념 적극 홍보, 매출 증대할 것” 황수 GE코리아 사장 "에코메지네이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친환경 도시에 적극적으로 제품 공급하겠다. 특히 2010년 여수 엑스포, 2014년 인천 아시아게임에 제품을 소개해 매출을 증대하겠다." 황 사장은 또 고수익 고성장을 위한 기업 인수합병이나 자산 매각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S3)고수익, 고성장 위한 M&A 가능 황수 GE코리아 사장 “GE는 지속적으로 핵심역량을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 운영 중이다.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나 미진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GE 가전사업분야에 대한 국내 기업의 인수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황수 GE코리아 사장 “가전 사업 분야 매각은 고수익 고성장을 위한 과정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밝힐 수 없다.” WOWTV-NEWS 송철오입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