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대표이사 金起範, www.imeritz.com)은 메리츠ELS 2종을 오는 28일, 29일 이틀 동안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메리츠ELS 제108회(기초자산-현대미포조선, LG화학)는 만기 2년으로 연 19.0%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80%(6개월), 75%(12개월), 70%(18개월), 65%(24개월)이상인 경우, 연 19.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장중가포함 최초기준주가의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38.0%(2년)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상환된다.

또 메리츠ELS 제109회(기초자산-GS건설, LG전자)는 만기가 2년인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연 20.5%의 수익을 추구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24개월)이상인 경우, 연 20.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장중가포함 최초기준주가의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41%(2년)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상환된다.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발행은 오는 30일 예정이며, ELS 상품에 대한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