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주요 임직원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계 어디에서든 전자문서 결재가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사용이 가능한 해외 지역은 SK텔레콤이 로밍서비스를 제공하는 44개국으로 하나은행은 국내외 출장이 많은 부서장이나 영업점장,프라이빗뱅커(PB) 등에게 스마트폰을 보급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이번에 구축한 모바일 그룹웨어가 전자문서 결재와 전자메일,일정관리 등을 제공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