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콜마 매출액은 44.2% 증가한 1225억원, 영업이익은 78.4%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콜마측은 "화장품 부문에서 업계 최대 규모로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승인을 받았고, 다국적사에 베이비 화장품을 공급해 실적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약부문도 대형 제약회사에 공정수탁 공급확대, 피부전문의약품 공급확대 등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형자산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실질 순이익은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