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7억4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8.4%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225억2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4.2%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56억6300만원을 기록해 31.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당기순이익 감소에 대해 "지난해 유형자산 매각으로 영업외수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