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마이크로가 전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분 현재 펜타마이크로는 전주말보다 295원(10.65%) 내른 2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펜타마이크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5일 연속 급락한 이후 23일 급반등했었다.

펜타마이크로는 김인천 전 대표이사가 157억원을 배임한 혐의가 발생했다고 지난 23일 장마감후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금융기관에 대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으로 사고 확인을 한 상태"라며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보충해 혐의가 확정되는 대로 검찰에 고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