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달콤한 인생'에 출연중인 오연수(37)가 비키니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달콤한 인생'에서 혜진 역으로 출연중인 오연수는 8부에서 비키니를 입고 등장하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연수는 비키니 장면 촬영에 대해 "창피해서 혼났다"며 "비키니신이 있는 것을 알고 되도록 촬영을 뒤로 미뤄 달라고 부탁을 드린후 그 때부터 3주간 다이어트와 함께 몸매 관리를 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극중 상대역으로 출연중인 이동욱 역시 수영복 장면 촬영을 위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리 멜로를 표방하는 드라마 '달콤한 인생'은 초반 오연수와 이동욱의 파격 베드신을 비롯해 연일 화제를 낳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달콤한 인생'은 26일 MBC 개편으로 인해 오는 31일부터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