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회장 공모가 23일 마감됩니다. 우리금융 회장추천위원회는 23일 오후 5시까지 회장응모서류를 접수하고, 다음주부터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회장추천위는 응모자가 많을 경우 후보군을 2~3배수로 압축해 최종 인사검증을 거쳐 단독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우리금융 최대주주인 예보는 6월초까지 후임 회장을 내정한 후, 주주총회를 열어 정식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회장추천위는 우리금융 사외이사 3명과 외부전문가 3명,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1명 등 총7명으로 구성됩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