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실적 호전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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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이 2분기 실적 호전 전망에 가파른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에스원은 3.85% 오른 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이후 6거래일만의 반등이다.
이날 대신증권은 "에스원의 2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0.2% 증가한 2100억원, 영업이익은 29.7% 늘어난 4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향후 영업환경 개선과 시스템 경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신규 계약건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또 해약률과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이미 본격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ARPU는 저가 가입자 축소와 고가 상품인 영상관제시스템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향후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 주주이익 환원정책에 따라 주주이익이 증가할 가능성도 크고, 2분기 서초동 삼성타운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리라는 점도 호재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2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에스원은 3.85% 오른 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이후 6거래일만의 반등이다.
이날 대신증권은 "에스원의 2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0.2% 증가한 2100억원, 영업이익은 29.7% 늘어난 4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향후 영업환경 개선과 시스템 경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신규 계약건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또 해약률과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이미 본격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ARPU는 저가 가입자 축소와 고가 상품인 영상관제시스템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향후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 주주이익 환원정책에 따라 주주이익이 증가할 가능성도 크고, 2분기 서초동 삼성타운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리라는 점도 호재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