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식품, 동보중공업으로 우회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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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쥬스,통조림 등 음식료제품제조업체인 삼미식품이 코스닥상장사인 동보중공업의 인수합병(M&A)을 통해 우회상장한다.
동보중공업은 22일 최대주주인 이중기의 보유주식 475만5157주 중 429만7860주(지분율 40%)를 삼미식품에 188억원에 처분키로 하 는 계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동보중공업은 이와 함께 삼미식품을 흡수합병키로 했다. 합병비율은 1대 65.66702128이다. 하지만 동보중공업이 64.29%의 감자도 실시키로 해, 감자이후 합병비율은 1대 23.4525076이 된다.
이번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완료되면 동보중공업의 최대주주는 삼미식품으로 변경되지만 흡수합병이 완료된 이후에는 삼미식품의 최대주주인 김지택씨가 동보중공업의 최대주주로 오르게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동보중공업은 22일 최대주주인 이중기의 보유주식 475만5157주 중 429만7860주(지분율 40%)를 삼미식품에 188억원에 처분키로 하 는 계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동보중공업은 이와 함께 삼미식품을 흡수합병키로 했다. 합병비율은 1대 65.66702128이다. 하지만 동보중공업이 64.29%의 감자도 실시키로 해, 감자이후 합병비율은 1대 23.4525076이 된다.
이번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완료되면 동보중공업의 최대주주는 삼미식품으로 변경되지만 흡수합병이 완료된 이후에는 삼미식품의 최대주주인 김지택씨가 동보중공업의 최대주주로 오르게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