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렉이 나흘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포스렉은 21일 오전 9시49분 현재 전날보다 1.99% 오른 3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렉은 나흘 연속 상승하며 이 기간 동안 15%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포스렉이 포스코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주로 장기 성장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스렉이 성장주로 주목받는 이유로는 올해부터 최대주주인 포스코로부터 생석회 임대 사업을 영위함에 따른 대규모 신규매출을 확보한데다 포스코의 CAPEX효과(국내 조강생산량 확대&해외 제철소 건설)로 기존사업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등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포스렉은 인도와 베트남 제철소 건설을 포함한 국내외 투자확대를 통해 성장전략을 적극 추진중인 포스코의 설비투자 확대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각되며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