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5.19 18:41
수정2008.05.19 18:41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내일 청와대에서 영수회담을 갖습니다.
이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처리를 포함한 국정전반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을 제안한 것을 민주당이 수용한데 따른 것입니다.
정부와 여권이 이번주 FTA 국회 비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영수 회담이 열리는 것이어서 쇠고기 문제와 한미 FTA 처리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