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위탁거래 수수료 인하대열에 동참했다．

대신증권은 최근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비율을 반영해 27일부터 주식 온·오프라인 거래수수료는 일률적으로 0．001868%포인트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물 거래는 0.000137%포인트， 옵션거래는 0.004446%포인트 각각 인하된다．

대신증권 측은 “지난해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약 41억원이 고객에게 되돌려주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변경된 수수료체계는 온라인 홈트레이딩시스템(HTS)， ARS， 인터넷TV， 휴대폰 등 모든 거래 매체에 적용될 예정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