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보험의 가입 대상이 매출액 300억원 이하 기업으로 크게 확대됩니다.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액 150억원 이하 중소기업으로 제한돼 있던 매출채권보험 가입자격을 매출액 300억원 이하로 확대 시행해 1만1천여개 중소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제공하고 받은 외상매출금이나 어음 등의 매출채권에 대해 보험에 가입하면 향후 구매기업의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할 경우 코딧으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는 제돕니다. 코딧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가격 폭등이나 환율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