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고미영, 나란히 6월의 행복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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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서 '이기적'(오대규)의 후배 '조용희' 역으로 출연중인 고미영(34)이 선배 연기자 성창훈(29)과 오는 6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고미영(35)은 6월 20일 서울 강남의 청담웨딩홀에서 5살 연하의 성창훈(30)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고미영과 성창훈은 각각 SBS 톱 탤런트 7기, 6기 출신으로, SBS 첫 커플이 탄생하게된 셈.
신혼여행지는 필리핀 세부로 알려졌으며 신혼 첫 살림은 일산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고미영은 현재 '조강지처클럽'에 출연하고 있으며, 성창훈은 '게임의 여왕'을 비롯해 '로비스트' '무적의 낙하산 요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연기자 박탐희도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탐희는 오는 6월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기독교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신앙을 나누며 부부의 인연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탐희는 현재 영화 '분교이야기' 촬영이 한창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