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 뉴질랜드 FTA 하반기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명박 대통령과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는 16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하반기 중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관련해 논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과 클라크 총리는 FTA를 체결할 경우 경제성장률을 높이고 양국 간 교역을 증가시키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민간 공동연구 결과를 환영했다.
이어 하반기 중 정부 간 예비 협의를 개최해 FTA 범위와 기대 수준 등을 공식 협의키로 했다.
양 정상은 또 FTA 추진과 함께 나노기술,환경기술,생명공학 등 과학기술 부문의 새로운 협력사업을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국 간 영화 공동제작협정 조속 체결,취업관광사증제도 상한선 확대,학생 및 교수 연수프로그램 확대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이 대통령과 클라크 총리는 FTA를 체결할 경우 경제성장률을 높이고 양국 간 교역을 증가시키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민간 공동연구 결과를 환영했다.
이어 하반기 중 정부 간 예비 협의를 개최해 FTA 범위와 기대 수준 등을 공식 협의키로 했다.
양 정상은 또 FTA 추진과 함께 나노기술,환경기술,생명공학 등 과학기술 부문의 새로운 협력사업을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국 간 영화 공동제작협정 조속 체결,취업관광사증제도 상한선 확대,학생 및 교수 연수프로그램 확대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