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디엠피, 실적대비 저평가..매수-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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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16일 대진디엠피에 대해 실적대비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최상도 연구원은 "대진디엠피는 린터부품 및 LED제조업체로 삼성전자 프린터부품 국내 시장점유율 1위업체"라며 "최근 삼성전자의 신규 레이저프린터 출시로 프린터부품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실적 악화의 요인이었던 LED사업도 2007년 적자폭이 상당 부분 축소된 데 이어 2008년에는 LED 조명의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외형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외 박람회 참가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고 고효율인증으로 LED조명시장의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되면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9.8%, 25.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프린터부품의 고성장세 및 고수익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LED도 조명을 중심으로 외형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등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데 반해 주가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영업이익률이 20%대를 유지하는 등 높은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재무구조도 우수하고 작년 100% 무상증자로 주식유동성이 확대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제시했다.
목표주가 1만원은 2008년 실적기준 PER 8.5배를 적용한 값으로 IT소재업체와 비교해 볼 때 높은 값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현 주가는 2008년, 2009년 실적기준 PER 각각 5.9배, 4.7배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상도 연구원은 "대진디엠피는 린터부품 및 LED제조업체로 삼성전자 프린터부품 국내 시장점유율 1위업체"라며 "최근 삼성전자의 신규 레이저프린터 출시로 프린터부품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실적 악화의 요인이었던 LED사업도 2007년 적자폭이 상당 부분 축소된 데 이어 2008년에는 LED 조명의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외형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외 박람회 참가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고 고효율인증으로 LED조명시장의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되면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9.8%, 25.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프린터부품의 고성장세 및 고수익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LED도 조명을 중심으로 외형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등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데 반해 주가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영업이익률이 20%대를 유지하는 등 높은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재무구조도 우수하고 작년 100% 무상증자로 주식유동성이 확대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제시했다.
목표주가 1만원은 2008년 실적기준 PER 8.5배를 적용한 값으로 IT소재업체와 비교해 볼 때 높은 값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현 주가는 2008년, 2009년 실적기준 PER 각각 5.9배, 4.7배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